유방암 자가진단법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안젤리나졸리가 유방절제 한거 다들 아시죠?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증가율이 90.7% 1위라고 합니다. 2위 일본에 3배라고 하네요..암이 무서운건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때문인데요..그 만큼 초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하겠죠?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10~20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엔 섬유선종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유방에 구슬 같은 혹이 만져진다면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덩어리 경계가 분명하고 움직임이 잦고 통증이 없는게 특징.

둥글거나 몇 개의 작은 덩어리들이 뭉쳐진듯하고 고무지우개 비슷한 강도의 단단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암은 아니지만 조직검사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30~40대

30~40대에 흔히 나타나는 양성종양은 섬유낭종성 병변이 대표적이래요.

매월 생리가 끝난 후 3~4일 이내에 양팔을 들어 올린 후 양쪽 유방이 똑같이 따라 올라가는지 확인하는 방식..양팔을 겨드랑이에 고정한 채 상체를 앞으로 숙여 유방의 출렁거림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게 좋아요!!

40~50대

가장 많이 발병하는 나이에요. 가장 흔한 증상은 멍울이 느껴지는 것인데 통증이 없어 초기발견이 어렵다고 해요..멍울 이외에 유두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인 분비물이나 겨드랑이에서 만져지는 혹과 같은 증상이 있답니다.

자기 몸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게 최고입니다..건강 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