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개방과 우리농업의 현실

 

 

 

 

갈수록 농업에 종사자들과 경지면적이 줄어드는 가운데...쌀시장

전명개방이라는 과제에 농업의 위기가 직면되어 있습니다.

 

선진국들을 보면 상위 10개국들의 자급률은 100%가 넘습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농업자급률은 86.2%였지만..2012년을 기준으로 45.3%로 채 50%도 안되는 자급률을 가지고 있지요..

 

지금은 아마도 더 떨어졌겠죠?

이 수치는 OECD국가 32개국중 28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요...

 

먼 미래는 식량전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국제곡물가격이 10년전보다 200%넘게 상승하는등의 지표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고춧가루나 김치등 식당에서 나오는 대부분이 중국산입니다..

당장 기업들이 금적적으로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먼 미래를 본다면

 

우리는 우리의 먹거리 권리를 포기해야 될지도 모르는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도 원산지를 속이고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우리 농업의 미래가 없다면 먼 훗날 우리의 식탁에는 인체유해한 물질 투성이 음식물이 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국산농산물은 일반서민들은 비싸서 사먹을 엄두도 안나는 날이..

부자들만의 특권으로 누릴날이 곧 올것입니다..

 

지금 상황으로도 농촌기피현상으로 인해 농업인구가 계속 축소되고 있는가운데...힘들고 비젼까지 없는 농업을 바라보면서 어느 누가 우리 농업에 종사하겠습니까..

 

지금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다 떠난뒤엔 농업에미래는 암흑이네요.